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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새벽이 이미지 고치려 노력 중"

연합뉴스
등록일 2009-04-30 21:45 게재일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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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회사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는 서유진 역

“연기하면서 새벽이와 비슷한 면이 가끔 나와서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올 초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새벽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최근 MBC TV ‘신데렐라맨’ 에서 주인공을 맡은 소녀시대 윤아의 말이다.


윤아는 이 드라마에서 파리의 패션학교에 다니다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한국에 돌아와 동대문시장에서 일하는 서유진으로 출연하고 있다. 동대문 상인 오대산(권상우)과 함께 일하다가 의류회사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패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사실 나는 평소 패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낸다”며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고 구두도 신지 않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의류 회사에 취직했기 때문에 액세서리 등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긴 머리를 단발로 잘랐던 윤아는 “다음 주쯤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에 다시 변화를 줄 생각”이라며 “드라마를 위해서라면 머리를 조금 더 자를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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