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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해난사고 대비 해상훈련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4-29 20:36 게재일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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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조준억)는 독도영토수호를 능동적으로 방어하고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조난 구조 등 해상에서 일어나는 해난사고에 대비한 해상종합훈련을 한다. 〈사진〉


이번 훈련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해에서 독도경비함 5001함을 비롯한 동해해경소속 경비함 7척에 167명의 승조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09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이다.


정박, 해상, 특성화의 3개 부분에 걸쳐 실시되며 기동훈련, 해상사격 등 8개 분야 24개 종목으로 세분화해 함정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를 한다.


조준억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업무능력 강화훈련을 통해 함정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 해상에서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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