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총장 전일평)이 (주)C&보코(대표 최복호)와 산학협력 체제구축에 나섰다.
선린대는 28일 10시 대학내 인산관 2F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체결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린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과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호 산·학 연계체제 확립 및 기술지도,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 강화, 상호 학술강연 및 워크숍 개최, 각종 문화 행사 초청 및 개최, 상호 시설/기자재(실습)개방 및 활용 등이다.
선린대 전일평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뤄 상호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C&보코(대구광역시 서구 내당1동 61-13번지)는 지난 1975년 창업한 여성정상뷰틱이다. CAD시스템을 1989년 디자이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도입하여 다품종 소롯트 생산과 고객의 수요에 맞는 신속한 맞춤 공급이 가능하게 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