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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비정규직 철폐' 대행진

이현주기자
등록일 2009-04-28 21:13 게재일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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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일 근로자의날을 앞두고 대구지역에서 비정규직철폐대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1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비정규직 철폐 대구공동대책위’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비정규직 철폐 대행진 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26일 2·28기념공원에서 이주노동자 인권실현 촉구집회를 연 공동대책위는 27일 대구시청 앞에서 ‘빈곤과 실업의 공포, 비정규직 철폐’ 3천명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어 대구 도심에서 자전거행진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벌였다. 28, 29일에는 산재노동자 추모식과 자전거행진, 지역 장기투쟁사업장 순환투쟁이 이어질 예정이고, 30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구본부에서는 ‘빈곤, 실업,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토론회’가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김영철 계명대 교수가 시 정책에 관해 기조발제를 한 뒤 토론이 진행된다.


/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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