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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북면 성법마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

임재현기자
등록일 2009-04-28 21:17 게재일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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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마을이 법무부와 포항시에 의해 2009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열린 기념행사에는 윤정용 포항시 부시장, 최재민 대구지검 포항지청 수석검사와 청소년 담당 검사,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향우 성법리장이 법무부장관표창을, 최영자 부녀회장이 경북도지사·대구지검검사장 공동표창을, 장재용 새마을지도자가 포항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경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공동 명의의 마을표창과 2천500만원의 사업지원 증서를 받았다.


범죄 없는 마을은 포항시와 대구지방검찰청 주관으로 30가구 이상 또는 인구 10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1981년부터 해마다 선정해 오고 있다.


성법리 마을은 60가구에 116명의 주민이 사과, 약초, 축산업에 주로 종사하고 있다.


/임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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