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자전거문화유적 체험 투어' 큰 호응
경주시가 테마관광으로 운영중인 ‘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유적문화체험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토요일 총 12차에 걸쳐 실시한다.
자전거투어체험코스는 ▲1차 투어코스 : 고속버스터미널→서라벌네거리→흥륜사지→이차돈비→놋전4길→재매정→최씨고택→계림→첨성대→천마총→안압지→분황사→황룡사터→시내→고속버스터미널.
▲2차 투어코스 : 고속버스터미널→첨성대→반월성→능지탑지→황복사지삼층석탑→진평왕릉→설총묘→보문사터→신문왕릉→사천왕지→선덕여왕릉→능지탑→팔우정로타리→고속버스터미널
▲3차 투어코스 : 고속버스터미널→강변로→삼랑사지당간지주→장군교→금장대→황성공원→김후직간묘→김유신장군동상→용강동고분→굴불사지석불상→표암→탈해왕릉→숭신전→헌덕왕릉을 순회하는 코스다.
참가비는 1인 기준으로 1만5천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자전거와 음료, 식비, 관광책자, 입장료, 기념품 제공과 함께 여행자보험에 가입되며 관광유적코스별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듣는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