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시장기 풋살대회 성료

권종락기자
등록일 2009-04-28 20:23 게재일 2009-04-28
스크랩버튼
포항시는 지난 26일 일본 시가 시미즈팀(단장 가즈기요시하루)을 초청한 가운데 용흥동풋살전용구장에서 제2회 포항시장기 생활체육 동호인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일본팀은 풋살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5일 입국 오후 5시20분쯤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풋살 경기는 포항 지역예선을 통과한 15팀과 일본팀등 16개 팀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결과 피망FC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은 네오블라스트, 일본 시가시미즈팀과 셀틱FC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피앙FC 박승하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네오블라스트의 최정규가 우수상을, 김운태씨가 심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포항시풋살연합회와 일본 시가현풋살연맹과의 친선교류는 지난 2004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며, 오는 10월께 일본에서 열리는 풋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