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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비관 목숨 끊어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04-28 19:59 게재일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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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 아파트에서 김모(82) 할머니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최근 감기를 앓으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병간호하는 자식들에게 미안해했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3일 전에 자식들에게 유언을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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