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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명품화 사업 박차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4-27 19:40 게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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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7일 전문가 초청 농민기술교육

영주시는 27일 순흥면 흥주새마을 금고에서 FTA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작목 현지영농교육으로 명품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영주시에 거주하는 복숭아 재배농민과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전국 복숭아 사랑 동호회장인 한명희 회장이 초청돼 강의를 한다.


영주시는 순흥면을 중심으로 87ha에 연간 1566t이 생산되고 주품종은 월미, 천중도, 유명, 장호원황도로 일교차가 심한 소백산의 청정지역에서 유기농법과 저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다.


또,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서울청과, 구리농협공판장, 안산공판장에 주로 공동 출하해 서울, 경기지역의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복숭아를 지역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주시복숭아발전연구회를 조직, 72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50ha의 면적에 연간 35억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 농가의 주요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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