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2일에는 건강한 자녀를 위한 대화법이란 주제로 구미 차병원 소아정신과전문의 성형모 교수가 강의를 했다.
이날 특강과 함께 각종 심리검사, 성격 유형검사, 자녀를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소책자도 배부했다.
정신 보건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종 심리검사, 자녀양육 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양육태도라는 주제로 경동 정보대학교 이주연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