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ㆍ경북 시도민 육상대회 스타트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4-27 20:47 게재일 2009-04-27
스크랩버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해 열리는 대구·경북 시도민 육상대회가 오는 26일 대구 수성구 지역 예선대회를 첫 출발로 본격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시도민들이 비인기 종목인 육상경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육상경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물론 생활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육상 붐 조성의 계기를 마련, 2011대회 성공을 위한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일반부의 경우 대구와 경북 각각 8개 구군, 학생부는 각각 4개 교육청이 참가하며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오는 6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


경기 종목은 100m와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6종목이며 지난 3월1일 기준으로 선수로 등록된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 일반인은 만 30세 이상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시군구 생활체육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육상경기에 참가함으로써 육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육상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