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서호원)가 23일 오후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4회에 걸쳐 모두 16시간 동안의 교육을 통해 대인관계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포항다례원 박영식 원장은 예절의 개념, 기본자세, 실천요령, 9가지의 마음가짐과 몸가짐(九思九容)에 대해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