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연중 추진 중인 ‘사랑의 징검다리’일환으로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사랑의 책 보내기’운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업체 등 단체와 개인독지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 운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되며 북구청은 이 기간 동안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포항시 원북 선정도서를 전달한다.
이와 관련해 북구청은 모금 물량 목표를 도서 100권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승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