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애 , 5월28일 '웨딩마치'

 지난 2월 미국 유학생과 결혼을 발표한 탤런트 신애(27·사진)가 결혼식 날짜를 내달 28일로 확정했다.

26일 신애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애는 내달 28일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애는 “부모님이 결혼에 너무나 기뻐하고 계시고, 그동안 반대해온 연예 활동도 정식으로 허락해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신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신애는 2월 “아버님의 건강이 최근에 안 좋아지시고 퇴직을 앞두고 계셔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며 “예비 시댁과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이며 예비 신랑과는 올해 초부터 교제를 해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