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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7곳 이겨야 사회혼란 막는다"

박순원기자
등록일 2009-04-27 19:46 게재일 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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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6일 4·29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잘못 치른 선거 아니냐는 판단이 되면 당연히 정치인으로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선거구에서)우호적 분위기인데도 잘못 치른 선거로 판단되면 심각한 후유증의 극복을 위해 당연히 책임론이 따를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공 최고위원은 또 “재보선 9곳에서 최소한 7곳 이상을 우리가 이겨야만이 사회혼란을 사전에 차단·방지할 수 있다고 본다”며 “용산참사 100일째인 29일과 노동절인 5월1일, 촛불시위 1주년이 되는 5월2일은 좌파 체제 전복 세력 등이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만일 한나라당이 중요지역에서 예상 밖의 패배를 한다면 이들이 힘을 얻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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