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을 맞아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다문화 체험연극인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4명의 배우가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젖니가 빠지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신나고 재미난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내용은 7살 봄이를 통해 젖니가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젖니가 빠진 후의 풍습과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 젖니가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또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해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된다.
현재 인터넷 예약중이며 관람료는 R석 5천원, S석 4천원, A석 3천원이고 인터넷 회원 예약시 10% 할인된다.
또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무총리복권위원회가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시 나눔(문화바우처)사업의 경북 주관처인 경북문화바우처협의회와 함께해 도내 저소득층은 홈페이지 ‘신나는 예술여행(www.gunwiart.go.kr)’에서 관람신청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