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봉화 청량사 건칠약사여래불좌상·건칠문수보살좌상·목조지장보살좌상, 점필재 문적 유품 및 종가문서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재(寶物)로 지정 신청하기로 햇다.
또 포항 대성사 소장 금동여래좌상을 유형문화재로, 포항 경주이씨 익재공파 석동문중 소장 판목, 포항 김해김씨 유수공파 소동문중 소장 판목 등 2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함에 따라 경북의 지정문화재는 총 1천774점(국가지정 592, 도지정문화재 645, 문화재자료 537)이 된다.
또한 신라 경순왕 영정, 문경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 한강 정구 신도비, 봉화 김태석 소장 전적, 울진 수진사 소장 불화 등 5건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