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21일 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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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주부대학은 지역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지난 1999년 제1기를 개강한 이래 지금까지 9개 기수에 걸쳐 1천4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과 주부들을 위한 재태크, 요가강좌 등 문화강좌와 가수 이미숙 노래교실 등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신현수 원장은 “지역 주부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안동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