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YMCA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2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
박보생 시장과 서울YMCA 강태철 회장, 대한유도회 김정행 회장, 선수·임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행 대한유도회 회장은 “유도의 고장 김천에서 YMCA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한국유도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유도 인재를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올해에도 동아수영대회 등 30여 개의 대규모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명실공히 전국스포츠 메카로의 도약과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은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