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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암순회 검진'

최승희기자
등록일 2009-04-23 20:54 게재일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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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순회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검진은 22일 대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23일 동해면사무소, 24일 오천읍보건지소, 27일 구룡포읍 읍민도서관, 28일 장기면 보건지소, 29일 연일읍 보건지소, 30일 대송면 복지회관 소회의실 순으로 실시한다.


검진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까지다.


검진 종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조기 발견 시 90여% 이상 완치가 가능한 5대암(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이다.


검진대상자는 2009년도 국가 무료 암 검진안내서를 받은 주민이며 검진 당일 신분증과 건강보험증(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하고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남구보건소는 위암, 간암 대상자는 검진 전날 밤 10시 이후부터 검진 시까지 반드시 금식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암 검진 사업 대상 주민들 모두 적극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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