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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와서 보니 너무 신기해요"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4-23 21:21 게재일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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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초등생 현장체험학습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그룹리더 이복성)은 22일부터 철강에 대한 이해와 학습효과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포항지역 63개 초등학교 5학년생 6천100여명을 초청해 제철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홍보센터에서 ‘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란 영상물을 관람하고 제철소 현장의 철 생산공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철 생산공정은 초등학교 5학년 사회과목에 수록돼 있는 내용으로, 현장학습을 통해 책으로만 보았던 제철소의 모습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동부초등학교 5학년 최하영 학생(12)은 “교과서로만 공부하다 제철소에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새롭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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