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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갱이들소리' 전수관 첫삽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4-22 20:55 게재일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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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인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이 구미시 지산동 107번지 금오여고 인근에 건립된다.

지난 20일 전수관 신축 현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황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공회사 임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 건립 기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지면적 3천520㎡, 연면적 1천215㎡에 지상 2층 규모인 전수관은 총사업비 32억원(국비 16억, 도비 8억, 시비 8억)이 투입된다.

전수관은 (주)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가 대학교수, 건축사 등으로 구성한 설계자문단의 심사를 거처 설계를 완료했고, 신진종합건설(주)가 공사를 맡아 이날 첫 삽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1층에 관리실, 숙소, 소연습실, 영상홍보실, 홀, 2층에 대연습실, 탈의실, 기록물보관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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