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1일 이의근 전 도지사의 부음 소식을 접하고 “300만 도민과 함께 깊이 애도 드린다”고 조의를 표했다. 김 지사는 “투병생활을 한다는 소식에 쾌차하기를 빌었는데 갑작스러운 부음을 듣게 되어 슬픈 마음 금할 수 없다”며 지역의 존경받는 어른이 돌아가신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 전 지사는 21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후 영남대병원 귀빈실에 안치됐다가 24일 장지인 청도 선영으로 향한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