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양육자의 야근·출장·질병 등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한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아이 돌보미 34명을 대상으로 50시간의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실시, 양육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도록 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맡아하며 울진군 및 영덕군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맞벌이 증가와 핵가족화 및 삶의 방식 변화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돌보미 활동을 통해 저소득 중장년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 서민생활안정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