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프로로 전향한 이진명은 23일(한국시간) 밤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진명은 “2001년부터 2년간 한국국가대표 상비군 시절 코오롱 엘로드 의류를 입었는데 정말 편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코오롱이 전했다.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은 2008년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지난 2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면서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