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는 김관용 지사에게 부인 김춘희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부부명함을 전달하고, 평등한 부부생활을 실천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사업을 통해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부부의 날 주창자이기도 한 권재도 사무총장은 “김관용 지사께서 지난해 다문화가족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감동깊게 읽어 일반 부부에게도 편지보내기 운동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티브를 제공했다”며 부부명함 전달과 감사패 수여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