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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행정ㆍ산업정보박람회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도시 '구미 위상' 강화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9-04-20 17:57 게재일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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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최근 열린 ‘2009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 구미지역 대표적인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석, 디지털도시 구미의 위상을 자랑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LED경관조명업체인 (주)유비젼(대표 신창호)의 조명기구를 비롯한 (주)투렉스(대표 장석원)의 컴퓨터용 아크릴케이스, 세영정보통신(대표 이세영)의 무선강의 솔루션과 S-MEDIA, 국내 유일의 토종 건전지 생산업체인 (주)벡셀(대표 김욱현)의 건전지 홍보 이벤트 등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구미시는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구미팜’ 특산물 코너를 운영하며, 동양 최대규모의 국화단지인 구미원예수출공사에서 생산되는 스프레이 국화 5천본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큰 인기를 끌었다.

박정훈 구미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박람회에 대구·경북지역 44개 시군구·기관단체가 참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며 “구미시는 이번 전시 컨셉을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긍정의 도시 -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로 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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