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방사선, 아날로그서 최첨단 디지털로

고도현기자
등록일 2009-04-17 20:52 게재일 2009-04-17
스크랩버튼

문경시 보건소, 팍스 시스템 도입…정확한 진단 기대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영중)의 방사선 검진장비가 기존의 아날로그 필름방식에서 최첨단 디지털영상방식인 팍스 시스템(PACS SYSTEM)으로 교체돼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해 더욱 정확한 진단이 기대된다.

문경시 보건소는 16일 환자의 방사선 검진결과가 디지털 영상으로 메인 컴퓨터에 저장돼 재생은 물론 외부로도 전송할 수 있는 팍스 시스템(PACS SYSTEM)을 도입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팍스 시스템은 솔루션과 연계한 최신형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고압촬영장치 500mA)로서 보건소와 병ㆍ의원이 환자의 진료를 위해 상호 데이터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즉 주민들이 보건소에서 흉부 X-선 검진을 받더라도 판독은 종합병원 진단방사선과 전문의 등이 원격으로 할 수 있어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해 더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도현기자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