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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진량산단 '주택용지' 공급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4-17 21:15 게재일 20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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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호경)는 경북혁신도시에서 최고 관심토지인 주유소용지 및 종교용지와 경산진량2일반산업단지 내 단독주택용지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경북혁신도시 내 종교시설 5필, 주유소용지 2필, 경산진량2일반산업단지 내 점포겸용이 가능한 단독주택지 71필지로 총 78필지(3만8천㎡)로 136억원에 해당한다.

경북혁신도시 주유소용지는 경쟁입찰방식, 종교시설용지와 경산진량2산단 단독주택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종교시설용지는 토공으로부터 협의양도 종교용지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자를 1순위로 하며 일반 실수요자를 2순위로 해 순위별로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부동산경기 침체를 감안해 공급가격 규모에 따라 2∼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분할계약에 따른 할부이자(연6%) 부리시와 비교할 때 무이자할부(3년)는 약 8.8%의 가격할인 효과가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11일∼12일까지 받으며 추첨 및 입찰은 5월11일∼13일까지, 계약체결은 5월14일∼15일까지이다.

토공 관계자는 “종교용지와 주유소 용지는 김천혁신도시 규모가 신도시급(383만㎡)에 해당하는 큰 규모에 비해 각각 5필지와 2필지로 희소성이 높아 매각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경산진량2산단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당 20만1천원 수준으로 저렴하고 2년 무이자할부이며 계약 체결후 3개월이 경과하면 명의변경도 가능해서 실수요자라면 적극 매수를 해볼만하다 ”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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