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어르신들에 한표 호소
▲기호 3번 이영우 후보는 자신의 고향 경산 계양네거리에서 첫 유세활동에 나섰다. 경주 역으로 이동한 그는 경주시민들에게 “계림고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주 교육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신을 교육감으로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신라케이블을 비롯한 지역 5개 케이블 방송사에서공동 주최한 대담프로에 출연, 학력신장 및 사교육비 절감 등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영천 야사종합복지관에 들러 “기호 3번 이영우 입니다. 4월29일은 교육감선거입니다” 투표에 꼭 참석해 달라며 노인들에게 큰절을 하며 읍소했다.
경주 안강연락소 현판식 참석
▲기호 2번 유진선 후보의 유세 첫 일정은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으로 잡았다.
유 후보는 “동해안을 따라 울진, 영덕, 포항 등지에 동부권교육벨트를 구축, 해양을 이용한 찾아오는 교육경북도시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오전 8시30분 울진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유후보는 기념탑에서 묵념한 후 경북교육의 최고 전방인 울진에서 첫 유세를 하게돼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주 안강연락소 현판식에 참석, 영천, 경산 등지로 이동, 바쁜 하루를 보냈다.
경주역 광장서 거리 유세
▲기호 1번 김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경주연락소 현판식 참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성건동 경주시 성건동 경주연락소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육감선거가 처음 직선으로 치러지는 만큼 어떤 선거보다 모범적인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역광장으로 거리유세에 나선 그는 국회의원재선거 출마자들의 연설회를 보려고 모인 경주시민들에게 “저도 1번 김철입니다”고 인사를 했다.
김 후보는 포항죽도시장 앞에서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도 성공할 수 있도록 개천에서 용 나게 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