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오징어를 많이 먹으면 노화도 방지하고 피로도 풀고, 아름다워 집니다. ”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울릉도 최대의 여름 축제인 ‘2007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앞두고 오징어가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마른오징어는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사람들의 몸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른 오징어는 필수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이 많아 노화현상방지, 정력증강, 시력회복, 근육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마른오징어가 훨씬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산진흥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징어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 EPA(아이코사펜타엔산), DHA(도코사헥사엔산)와 같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과 핵산, 셀레늄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생리기능성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식품학자들 사이에 오징어 성분 및 약리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오징어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부각되고 이다.
특히 마른오징어는 칼로리에서 331로, 물오징어 71, 쇠고기 233 보다 높고 단백질(100g당) 71.3mg로 소고기 20.1, 물오징어 16.9보다 높고, 칼슘도 36mg으로 물오징어 27, 쇠고기 6보다 높다.
오징어의 단백질은 그 조직이 다른 생선이나 고기류에 비해 서로 교차하고 직각으로 얽혀있어서 말리거나 열을 가하면 오그라지는 성질 있으며 인, 비타민b 1, b 2가 들어 있고 그 양도 쇠고기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산진흥원의 영양성분 분석 결과 오징어의 지방 함량은 1.0%로 쇠고기(안심기준) 16.2%, 돼지고기(삼겹살 38.3%)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적으로 나타났으며 오징어 지방산에는 특히 일반 축 육에서 찾아볼 수 없는 EPS, DHA와 같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15.8%와 37.1%씩 각각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