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까지 공원 · 전망대 · 야외무대 등 조성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이 해양관광어촌어항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군에 따르면 국가어항인 대진항을 어촌의 어항기능만으로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대한 관광성이 빈약하다고 판단, 어촌에 관광과 휴식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해 찾아오는 어촌으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진항 주변에는 명사 20리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고래불경비행장, 하계휴양소편의시설, 대진 1리 스킨 스쿠버체험장시설들이 있어 이들과 연계해 어촌관광체험장으로 유도해 간다면 또 하나의 어촌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는 복안에 따른 것.
이번 대진항 복합공간조성사업은 대진항 주변 10,230㎡ 면적에 총 공사비 50억 원으로 지난 23일 착공했으며 2009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 1 단계사업으로 2008년 2월까지 대게 조형물 게이트, 방파제정비, 소공원과 파고라 조성, 상징조형물과 경관 조명설치, 광장조성, 포장·화장실·주차장을 설치해 기반조성사업을 조성한다.
2단계 사업으로 2009년 3월까지 친수공간조성, 야외무대, 전망데크시설, 화장실, 방파벽포장 및 난간, 벽화시설 등으로 어촌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소득증대와 동해안 해양관광중심지의 해양관광 인프라시설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11월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와 주민공청회를 거친 뒤 2006년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 들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추진하게 된 것.
김원규 해양수산과장은 “해안변 사업장 지구 내 쌓아둔 어망과 어구 등을 정리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