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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변호사, 구미시장 후보자 대두

이승호기자
등록일 2005-12-27 18:02 게재일 20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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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법무법인 아성 종합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태 변호사(53·구미인동출신)가 지난 22일 한나라당에 입당, 내년 지방선거 구미시장 후보자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김 변호사는 26일 구미시청 기자실을 방문, “일찍이 현직에 있을 때부터 내 고향 구미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해 왔다”면서 “특히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와 교육, 교통, 문화체육 등 생산과 연구기능의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문제를 38만 시민과 함께 해결할 것”이라고 입당소신을 밝혔다.



또한 김 변호사는 “실로 구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사람이 모여 정주하는 이상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평소 간직했던 봉사와 희생의 가치관을 실천하고 당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변호사의 주요경력은 경북고, 서울대 법대 졸업, 제23회사법시험 합격, 서울, 부산, 대구지검 검사, 대검찰청연구관, 상주지청장, 특수부장, 서울 동부지청 부장검사, 수원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역임했고, 현 한국언론인연합회 고문변호사와 구미시태권도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구미/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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