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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외교부, 제주도 오기 금주말까지 시정

권종락 기자
등록일 2004-08-06 18:49 게재일 200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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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교부가 제주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홈페이지(www.voyage.gc.ca)의 오기(誤記)를 금주 말까지 고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외교통상부 신봉길(申鳳吉) 대변인이 5일 밝혔다.


신 대변인은 주(駐) 캐나다 한국대사관 측이 캐나다 외교부의 홈페이지 담당자를 만나 오기 수정을 요구했으며, 이에 담당자가 "웹 사이트 작성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으며 이번 주말까지 수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의 홈페이지는 일본 소개란에서 한반도 남해 도서와 제주도를 일본 열도와 같은 색인 분홍색으로 표시했다가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에 의해 발견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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