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홍보와 배스의 잠재적 자원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안동호에서 5회째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써 한·미·일 3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조별 추첨을 통해 한국선수 1명과 외국선수 1명의 2인1조 보트 낚시를 한다.
순위는 30cm이상 살아 있는 배스 5마리 중량의 합으로 결정하며 11일 연습낚시를 시작으로 전야제 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편 안동시는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생태계교란어류인 배스, 블루길 포획 낚시대회 및 무료시식회를 오는19일 개최키로 하고 아마추어 및 프로 배스인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안동/노창길기자 cgn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