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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헤어진 모녀 상봉, 청도경찰서 김성대 경사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6-07-05 17:53 게재일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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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산동지구대(대장 정진주) 경사 김성대는 10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모녀의 상봉을 도와줘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5일경 매전면에 거주하는 박모(17)양이 매전치안센타로 찾아와 어머니를 찾아달라는 도움을 요청해 박양의 사정을 듣고 어머니의 이름과 나이를 근거로 조회한 바, 박양의 어머니가 경남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에 협조하여 두 모녀의 상봉을 도왔다.



박양은 어머니와 함께 김 경사를 찾아와 “엄마를 다시 만나게 해줘서 너무 감사 하다”며 새로 태어난 것 같이 너무 행복하다”고 수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도/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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