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7월부터 개방한 실내체육관의 헬스장과 건강체조교실이 많은 이용자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는 최고 품질의 체력단련기구를 갖춘 실내체육관의 체력단련장을 2명의 전문강사가 개인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프로그램을 가지고 회원들을 지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다.
또 건강체조교실은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주3일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 매회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관계자는 “헬스장과 건강체조교실 운영으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실내체육관의 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조경 등으로 여가를 선용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