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주시와 천북지방산업단지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소재 (주)한국원자력엔지니어링이 이 단지내 부지 5천532㎡에다 제조시설을 설치키 위해 공사에 들어갔다.
이 업체는 지난 94년 창립 이후 원자력 관련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방사선 계측 및 관리구역 제염,폐기물 처리작업, 세탁, 검교정작업, 보건물리 등의 방사선 안전 관리서비스를 하고 있다.
게다가 이 업체는 울진원전에서는 지난 95년부터 2000년 까지, 월성원전에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방사선 안전관리 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원자력발전소 및 동위원소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발생되는 각종 방사성폐기물을 재포장 및 정리작업을 하며,폐기물 저장고 보관을 위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