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훈련에는 전교생 511명과 교직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컴퓨터실 누전으로 인한 가상화재에 대응해 119신고, 대피, 자체소방대 진압, 의무반 응급조치, 화재현장 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소방교육과 학생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학생들에게 위기 대응능력을 기르는 자리가 됐다.
강춘희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한 긴급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온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