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송현동 송아교 인근 김모씨(63) 소유 농지 350여평에 수천 t가량의 재활용 폐아스콘이 매립된 사실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하고 안동시 남후면 아스콘 생산업체인 H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경 안동시로부터 우량농지 조성을 위해 개발허가를 받은 후 지난 1월 지역 업체인 아스콘업체인 H로부터 재활용 폐아스콘을 무상공급 받아 매립했다
??한편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안동시가 이 사건에 대해 고발함에 따라 H사의 관련 서류를 압수하는 등 매립경위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안동/노창길기자 cgn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