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들 2만여명 방문… 내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접수
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브라운스톤 범어는 일찌감치 몰려든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루면서 오픈 첫날 5천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까지 모두 2만여명이 찾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최상의 입지조건에도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수성구 지역인데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을 더해 분양 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이번에 공개한 범어네거리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면적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등 모두 4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형 오피스텔 전용 54㎡의 경우 54㎡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3-Bay 혁신설계로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이 아니라 방 2개, 거실, 드레스룸, 발코니 등을 갖춰 3인 가족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실속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아파트 84㎡는 각각 알파룸 특화설계, 거실 2면 개방의 4-Bay 설계, 맞통풍으로 쾌적한 3-Bay 설계,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대형 주방설계를 적용한 4개 타입의 평면을 선보여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입별로 침실 공간에 붙박이장을 추가제공하며 안방에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주차 부분에서도 전체를 자주식 시스템으로 구성하면서 바쁜 출퇴근 시간 기계식 주차로 낭비되는 시간을 아끼고 주변 교통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했고 잔여주차 표시기를 설치해 주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법원 바로 옆에 있는 브라운스톤은 문화, 교육, 행정, 금융과 비즈니스가 만나는 범어네거리 인프라의 최중심 입지이다. 특히 대구지하철2호선 범어역과 300m 거리의 초역세권인데다 도심속 쉼터인 범어숲, 범어시민체육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수건설은 아파트는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도 무상 확장해 줄 예정이고 오피스텔 역시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7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2일 1순위 신청을 받고 오피스텔은 7월 10~11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한다.
브라운스톤 범어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주거지에 대한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특히 중소형 평형으로 실속있는 주거공간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수성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 세대수가 많지 않은 만큼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과학고등학교 맞은편에 있다. 분양문의 053-767-5484.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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