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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서 열려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3-11-04 02:01 게재일 2013-11-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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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지난 1일 인터콘티넨털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LH,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수도권 기업체 CEO, 산학연클러스터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다.

<사진> 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산업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10만2천평의 김천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에는 그린에너지, R&D, IT융합, 첨단교통, 농생명 분야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150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초광역 교통망을 구축한 터라 김천혁신도시에 대한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 LH는 김천혁신도시에서 로제니아호텔 개발사업을 하는 _비케이씨앤디와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_비케이씨앤디는 김천혁신도시 25-2블록에 오는 2015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김장수 김천부시장은 “김천혁신도시의 현재 기반조성사업의 진척도는 99.6%”라면서 “김천혁신도시와 KTX김천역, 김천일반산업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보로 전국의 혁신도시 중 최고의 교통 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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