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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 기찻길, 지역 새 관광명소 기대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10-01 02:01 게재일 2013-10-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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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평생학습축제 때 완공
대구선 이설에 따라 실시된 리모델링으로 아양철도교가 대구지역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30일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신암동 아양철도교에서 실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명칭대신 `아양 기찻길`로 결정하고 박물관과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동촌유원지와 금호강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적 명소이자 대구 관문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평생학습축제때 완공될 예정인 아양 기찻길에는 산책로 및 명상원, 세계영상 다리박물관, 카페 등 2층 구조물로 조성되고 철교 중간에는 자전거도로를 겸한 인도가 설치돼 `강 위에서 낙조를 보고 명상할 수 있는 독특한 시설`로 꾸며지게 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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