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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내달 8일 `신사도행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07-25 00:25 게재일 2013-07-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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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여운학 장로 인도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8월8일 `2013 신사도행전`을 연다.

신사도행전집회는 8, 9일 양일간 3회에 걸쳐 교회 본당에서 `천국의 보화`란 주제로 이어진다. 말씀은 여운학(81·사진) 장로가 전한다.

여 장로는 8일 오후 7시30분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9일 오전 10시30분 `쉐마교육`, 이날 오후 7시30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주제로 인도한다.

여 장로는 “말씀암송은 미래의 교회교육과 자녀교육의 유일한 대안”이라며 “오직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해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 장로는 규장문화사, 이슬비전도학교, 303비전 말씀태교학교 등을 설립했다.

그는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회장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이슬비 장로의 젊은 이야기` `지하철 사랑의 편지` `지혜로 여는 아침` `희망 다운로드` `자녀사랑은 말씀 암송이다` `말씀이 너무너무 좋아 좋아서` 등을 펴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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