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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웃도어 쇼핑의 명소 중앙상가 실개천 `할인축제`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3-04-04 00:19 게재일 2013-04-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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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0일 동안봄맞이 특가 판매전
▲ 전국 최초의 `아웃도어거리` 지정 조형물이 포항시 육거리 입구에 설치돼 있다.
포항중앙상가상인회(회장 강철순)가 실개천 `봄맞이 아웃도어 축제`를 연다.

중앙상가상인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동안 전국 최초 아웃도어 전문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아웃도어 거리 지정기념 봄맞이 특가 판매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상가아웃도어협의회(회장 김지용·아이더 포항점 대표)와 공동으로 20여개의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별 30~70% 할인전을 연다.

또 소비자 선택의 폭과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넉넉한 물량도 준비해 놓고 있다.

김지용 아웃도어협의회 회장은 “중앙상가 실개천 `아웃도어거리지정`을 계기로 매년 봄·가을로 대대적인 아웃도어제품 할인대전을 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육거리 중앙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또 하나의 쇼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실개천이 흐르는 중앙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개천 육거리존 구간을 `포항시 아웃도어거리`로 지정하고 육거리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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