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를 맡은 개그맨 박준형·강성범이 한 주간의 주요 뉴스를 패러디한 `한줄뉴스` 코너로 무대를 열면 매너 없는 사람들의 행태를 꼬집는 `적반하장`, 엘리트 계층의 위선을 풍자하는 `더 레드`, 이른바 `막장드라마`의 흥행 코드를 코믹하게 짚어보는 `끝장 드라마` 등 시사성 짙은 개그 코너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방송중인 인기코너, 방송 미공개 코너,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 단체 관람객 맞춤형 코너, 방송 전 아이디어 코너 등 그들만의 색다르고 아이디어 넘치는 공연을 연출한다. 관람연령은 만 15세 이상이다. 입장료 3만, 4만, 5만, 7만 원. 문의 1544-1698.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