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 포항지사 초도 순시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이 취임 후 첫 포항지사를 초도순시 했다.

신 이사장은 29일 포항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산재근로자 및 저소득근로자를 위해 산재보험 가입·보상업무와 근로자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추진업무 현황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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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사장은 이날 오전 울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통합청사 합동기공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포항지사를 방문했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이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 포항지사를 포함한 지역 소재 근로자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발 앞선 산재보험 관련 근로자 및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공단은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산재보험 관련 서비스를 제공, 산재근로자와 저소득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