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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수강 내달 사명 변경

이준택기자
등록일 2007-01-19 20:30 게재일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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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수강이 ‘포스코(POSCO)특수강’ 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창원특수강은 다음달 13일 열리는 창원특수강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사명을 ‘포스코특수강’ 으로 바꾸고 로고와 CI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특수강’ 의 공식적인 이름은 오는 3월 6일 주주총회서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창원특수강은 옛 삼미특수강의 강봉 및 강관부분을 지난 1997년에 포스코가 인수해 설립하고 이름을 ‘창원’ 으로 바꿔 10년동안 특수강의 세계일류 업체로 거듭났다.

그동안 포스코 계열사 중 포스나 포스코 이름을 표기하지 않은 회사는 창원특수강과 삼정P&A뿐이었으며 최근에도 포철산기가 포스맥으로, 포철기연이 포스엠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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