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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콘도ㆍ특급호텔 10곳 경주시민 요금할인 서비스 실시

윤종현기자
등록일 2009-03-12 19:53 게재일 200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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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위생업소들이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인하키로 결의했다.

11일 경주시와 보문단지 입주업체 등에 따르면 보문단지 내 대표적인 특급호텔 6개소와 콘도 4개소가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보문관광단지를 건설한다는 방침하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숙박과 목욕, 음식점을 이용할 시 요금을 자율적으로 인하해 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요금인하에 참여한 업소를 보면 현대호텔을 비롯한 경주조선온천호텔, 경주힐튼호텔, (주)교원 더 스위트호텔 경주, 코모드호텔, 콩코드호텔 등 6개 호텔과 경주교육문화회관을 비롯한 한화리조트, 컨싱턴리조트, 대명리조트경주콘도미니엄 등 콘도 4개 사다.

이들 업소 중 숙박료는 컨싱턴 리조트를 제외한 주중과 주말을 구분해 최하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해 준다는 것.

식음료는 경주교육문화회관·현대호텔· (주)교원 더 스위트호텔 경주·코모드호텔·대명리조트경주콘도미니엄이 10% 할인해 준다.

목욕료의 경우는 경주교육문화회관 30%, 현대호텔 50%, 한화리조트 38%, 컨싱턴리조트 40%, 코모드호텔 40%, 대명리조트경주콘도미니엄 20%를 할인해 주며 경주조선온천호텔은 시민을 대상으로 할인권 30만장을 배부한데 이어 추가로 20만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단, 호텔현대의 경우에는 성수기인 벚꽃시즌과 7월 마지막 토요일∼8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할인제도를 시행하지 않으며 힐튼호텔과 대명리조트경주콘도미니엄에서도 성수기에는 숙박에 대한 할인제도를 시행하지 않는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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