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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석빙고 “슬근슬근 톱질하세”

김낙현기자
등록일 2009-01-21 16:03 게재일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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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낙동강 지류에서 안동석빙고(보물 제305호)에 얼음을 채워 넣는 장빙제(藏氷祭)가 열려 안동석빙고보존회 회원들이 얼음 채취를 위한 톱질을 하고 있다. 장빙제는 여름에 잡은 은어를 저장한 뒤 겨울철 수라상에 진상하기 위해 1890년대가지 행해졌으며 석빙고보존회가 2002년부터 매년 재현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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